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6~10일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행정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는 6급 3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쉽, 조직소통, 혁신의 필요성, 기획안 수립 등에 대해 교육하고 8일에는 민선6기 구정목표 및 전략과제 등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구현을 위한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6급과 7급이하 교육생 75명을 대상으로 합동강의를 진행했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7급이하 실무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변화된 사회복지 정책, 예산회계실무 등 행정일선에서 업무 추진 시 꼭 필요한 기초지식을 교육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정 최고 가치는 구민 행복”이라며 “이번 교육이 이에 대한 고민과 실현방안을 강구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구정 운영방향 및 역점 시책사업에 대한 직원 공감대가 형성돼 남동구의 섬김행정 구현의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