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1부’는 시청률 2.3%, ‘뉴스룸-2부’는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뉴스룸-2부’의 경우, 전날 시청률인 2.6%에 비해 약 1.6%p 상승한 것으로 올 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은 2부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 기자와 가진 전화 인터뷰 녹취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경향신문이 지면을 통해 공개한 녹취파일을 우리가 입수했다. 경향신문과는 상관이 없다. 다른 곳에서 입수했다”라고 밝힌 언급했다.
하지만 경향신문은 “JTBC가 방송에 앞서 유족과 경향신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강력 질타하면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