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양평만들기’ 주민평가단 현장확인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은 ‘삶의 행복운동’ 일환으로 주민평가단을 구성해 12개 읍‧면 시가지, 주택가, 공원, 하천, 외곽도로, 승강장 등의 청결상태에 대해 ‘깨끗한 양평만들기’ 현장확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 평가는 ‘깨끗한 양평만들기’ 추진상황에 대해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실시해 행정의 주민 참여도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시가지, 주택가, 공원, 하천, 외곽도로, 승강장 등에 대한 청결상태를 1그룹(양평‧용문‧양서‧서종‧강상‧옥천)과 2그룹(지평‧개군‧양동‧강하‧청운‧단월)으로 나누어 분기별로 교차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종합해 그룹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우수 읍‧면에 시상금을 지원하게 된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삶의 행복운동-청결’의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내 집 앞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내 논밭 깨끗이 하기 등 주민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