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5사회조사요원 교육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균형적인 지역개발 및 시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5년 제5회 여주시 사회조사’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조사는 여주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화정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함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 및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여주관내 1,200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으로 보건, 교육, 안전, 가족, 환경, 소득과 소비 등 총13개부문 82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정확한 조사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지난 15일 관리자와 조사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계청 강사를 초청해 사회조사의 목적과 조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의 업무 숙지정도가 조사의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조사원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며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통계법’에 따라 그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요원이 가구를 방문할 때에는 신분을 확인하고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