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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원단이 광주 서구 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이용훈, 공동회장 이종천(제주), 공동회장 최순모(대구경북), 여성회장 박효경, 인천향우회장 허영, 감사 마길남, 홍성덕 등 임원진과 회원 50여명은 이날 광주를 방문해 천정배 후보의 유세에 함께 하며 응원을 보냈다.
천 후보는 이날 “호남정치 부활과 지역불평등 해소라는 저의 비전을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들께서 응원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꼭 승리하여 여러분들이 바라는 호남발전과 뉴 DJ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출향 호남향우 1천10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전국 조직이다.
이번 호남향우회의 지지 결정은 호남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 밖에서도 천정배 후보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천 후보 측의 설명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