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1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400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78골을 터뜨려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 1940년대 선수로 활약한 텔모 자라가 갖고 있던 251호골을 깨뜨린 뒤 매경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와 경쟁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은 어떨까.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216골을 기록하고 있어 현역 선수로는 메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에서는 호날두가 메시보다 4골 많은 39골로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