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톱 모델 한혜진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공개했다.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한혜진은 16년 차 톱모델의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완벽’이라는 수식에 딱 맞는 모습을 담아낸 화보다.
올해로 모델을 시작한 지 16년이 되었다는 한혜진은 오는 5월 그동안 모델 활동을 하며 쌓아온 뷰티와 헬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제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어요.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죠.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라’ 등 자신만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완벽한 비율과 보디라인으로 리터칭이 필요 없는 모델로 불리는 한혜진의 이야기는 4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5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달에 두 번, 빠른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한국판은 대한민국 최초의 격주간 패션매거진으로 전세계 22개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패션매거진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