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김무성 대표는 이날 “이곳(인천서·강화군)은 우리 여의도연구원의 첫 번째 조사 때는 팽팽한 접전으로 나왔는데, 그 뒤로 부터 계속 우리 후보가 상승 중”이라며 “안상수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오늘은 또 제가 강화도의 석모도에서 잔다”라면서 “이번에 반드시 안상수 전 시장을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강화도를 교통이 편리하게 하고 농사를 짓는데 물을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이완구 국무총리 사의 표명에 관한 한 기자의 질문에 “다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일들인데 좀 모양이 좋게, 본인의 결단으로 그만두는 모습이 되길 바랐다”면서도 “그 2~3일을 참지 못하고 너무 과하게 정쟁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