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공식 페이스북
[일요신문]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안타를 때려냈지만 시즌 첫 견제사로 아쉽게 물러났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시카고의 선발 트래비스 우드를 상대로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우드의 5구째를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시즌 두 번째 안타.
하지만 강정호의 방심이 발목을 잡았다. 우드의 재빠른 견제에 1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5회 초 현재 피츠버그는 2-3으로 뒤지고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