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 보도 캡처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20일 밤 방송된 채널A의 보도사진이 캡처돼 확산되면서 이야깃거리가 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완구 총리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이른바 ‘이름 궁합’ 장면이 담겨 있고, 둘의 궁합은 90%로 보도됐다.
‘이름 궁합’은 두 사람의 한글 이름 획수를 더해 최종 합산된 숫자로 두 사람의 궁합 또는 애정지수를 알아보는 일종의 ‘장난’이자 ‘놀이’이다.
이완구 총리와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이름궁합’ 보도에 네티즌들은 “한국 방송사에 길이 남을 막장” “초딩 시절에 하던 놀이가 뉴스에 등장했다”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을 희롱한 셈” “뉴스가 장난인가요” “전파가 아깝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