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해에 이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참신하고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제2회 도봉구 UCC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2회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도봉을 알리다’를 주제로 ▲자랑하고 싶은 도봉구의 숨은 명소, 행사, 축제, ▲봉사, 재능기부 등 감동스토리나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등을 소재로 사람 중심의 행복한 마을을 나타낸 다양한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당 1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작품 형태는 영상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2~5분 이내 단일 UCC 영상물이다.
출품된 작품은 홍보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기술완성도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5명(팀) 등 총8명(팀)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우편, 방문, 이메일(uccdobong@dobo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상작은 6월에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및 도봉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dbs.dobong.go.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도봉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UCC 영상 공모전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수상작은 영상물별 QR code를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하는 등 공모전 입상작을 도봉구를 알리는 홍보 영상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UCC 영상 공모전에는 도봉구에 대해 자랑하고 싶고 사람중심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감동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영상물이 출품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