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오는 27일부터 현재 판매 중인 오스트리아 조폐국 8종의 비엔나 필하모닉 금화에 2개 품목(1.24g 금화, 31.1g 은화)을 추가, 총 10종의 비엔나 필하모닉 금, 은화를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31.1g 은화가 추가되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로 불리온 은화가 은행을 통해 소개되는 것이다. 불리온 주화란 미국, 오스트리아 등 금과 은을 생산하는 나라가 직접 만든 법정통화이며 국제 금, 은 시세에 따라 판매가는 변동된다.
또한 이 두 개의 신규 상품이 추가됨으로써 31.1g 금화(낱개 및 10개 튜브), 15.5g 금화(낱개 및 10개 튜브), 7.77g 금화(낱개 및 20개 튜브), 3.1g 금화(낱개 및 20개 튜브), 1.24g 금화(20개 튜브), 31.1g 은화(20개 튜브) 등 10만원에서 150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구성돼 누구나 경제적 사정에 맞게 정기적으로 금과 은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비엔나 필하모닉 주화는 800년 역사의 오스트리아 조폐국이 순도와 중량을 보증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본 비엔나 필하모닉 금, 은화는 국제 금, 은 시세에 맞춰 매주 수요일에 가격이 변동되며 가격은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신청은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주 수요일부터 신청한 지점에서 실물을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