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으로는 부평구(2위), 계양구(3위)가 선정됐으며 특수분야(3개분야)는 옹진군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지난해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에서 일반분야 11개, 51개 시책사업과 특수분야 3개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평가결과에서 기관장 등의 높은 관심속에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시정의 통합성과 정책의 효율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인천의 역사이래 가장 큰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시민들의 아낌없는 희생과 군․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전국 7대 광역시중 고용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또 안전인프라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자평했다.
남동구는 민원행정분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분야, 규제개혁분야, 주민자치센터운영, 시민안전분야 및 시정주요시책 추진, 자원봉사 분야,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지역공동체일자리 마을기업 육성, 도로행정분야, 옥외광고물 선진화, 산림행정 추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명실 상부한 군구행정의 선두주자로 평가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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