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힘찬병원은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 협력병원으로 이달 23일부터 한 달간 서울, 수도권지역 60여 개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에서 ‘노인 관절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라 관절 체조’ 캠페인은 100세까지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관절질환 예방 체조법을 알려 노년층의 건강한 관절관리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힘찬병원 전문의의 `노인 관절 건강 관리법` 강의와 함께 캐라 관절 체조 강습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은간고등어 코치로 잘 알려진 최성조 헬스트레이너와 ‘캐라 관절 체조’를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한 달간 `노인 관절 건강 관리법` 강의 후 전문 헬스 트레이너가 ‘캐라 관절 체조’를직접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최성조 코치가 직접 캠페인 행사를 찾아 ‘캐라 관절 체조’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평힘찬병원김태호 진료부장은 “간단한 체조를 통한 노년기 근력 향상과 관절의 안정성 유지가 관절염 예방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들의 개인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관절건강에 관심을 갖는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절∙척추를 강화시킬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된 ‘캐라 관절 체조’ 동영상은 힘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