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이틀째역대 외화 최단기간으로 예매량 및 관객 스코어 모두 100만을 넘었다.
이는 기존 <아바타>,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무려 하루 반 이상 당긴 셈이다.
기존 한국 영화 및 외화 모두 통틀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뿐이다.
그중 <어벤져스2>는 외화 최초로 개봉 2일차에 100만 관객 스코어를 모은 첫 번째 영화가 됐다. 또 개봉 2일째 예매량도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영화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모두 휩쓸었다.
이러한 추세로 봤을 때 25일엔 관객 200만 돌파도 무난해 보인다. <어벤져스2>가 역대 최고 외화 흥행작이자 1000만 클럽의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능가할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배우 수현은 비밀의 열쇠를 쥔 천재과학자 닥터조로 등장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