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력교정원리 개발자 클라우스 디쯘 박사(좌),한국최초 라식수술 집도한 김석원원장(우)
[일요신문] 눈은 신체중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기관이다. 노안이 오면 상대적으로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의 물체는 흐리게 보인다. 노안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핸드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노안의 발병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노안은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밝은 장소에서 30cm이상 거리를 두고 매 30분 정도 마다 쉬어가며 글을 보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노안이 진행되어 근거리 작업이 불편해 지면, 돋보기의 사용으로 근거리 작업에 도움을 받고 노안 진행 정도에 따라 돋보기 도수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돋보기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노안교정 수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현재 잘 알려진 노안 수술로는 한쪽 눈 만을 교정해 한쪽은 근거리, 한쪽은 원거리를 볼 수 있게 하거나 눈 안에 링을 삽입하는 수술이 있다. 그런데 세계 최초로 엑시머 레이저, 야그 레이저, 다이 레이저를 개발한 에카드 슈레더 박사가 전 세계 시력교정 수술 데이터를 모아 개발한 ASA80 소프트웨어 프로파일링 기술을 이용한다면 라섹 형식으로도 노안교정이 가능하다.
환자 개인별 프로파일링의 기술을 이용한 ASA노안은 ASA라섹의 본원 ‘청담삼성 밝은안과’에서 세계 아사라섹협회에서 공급받아 국내에 독점 제공하는 기술이다. 상대적으로 얇은 각막 중심부보다 상대적으로 두꺼운 각막 주변부 절삭을 통해 각막을 복합렌즈 형태로 만들어, 가까운 것과 먼 것을 한번 잘 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환자의 직업 및 특성에까지 굴절력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파일 제작 기술 때문에 세계 2대 안과학회인 ASCRS, ESCRS에서도 최고의 노안 수술의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ASA노안은 타 시력교정 수술과는 달리 ‘가장 이상적인 시력을 가장 오랫동안 가져야 한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