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르헨티나차관보 일행이 한-아르헨티나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나주 빛가람 aT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르헨티나차관보 일행이 한-아르헨티나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나주 빛가람 aT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T 김재수 사장은 이날, 방문한 호르헤 딜론 아르헨티나 농림축수산부 축산 차관보, 호르혜 로발로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등 농업사절단과 한-아르헨티나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측은 한국과 아르헨티나간 농식품 분야 수출입 현황 등 양국의 향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르헨티나 관계자는“아르헨티나는 aT의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과 노력에 관심이 많다”면서 “아르헨티나산 곡물과 양념류의 대한국 수출과 관련된 한국의 수입방식과 곡물 수급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aT 김재수 사장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양국의 농식품 분야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