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5년 신학기를 맞아 항공기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배양하기 위해 B737엔진(CFM56-3)를 확보하여 김포실습장에 입고했다고 빍혔다.
이어 B737기종은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해 전세계 항공사에서 가장 많이 도입하는 기종중에 하나로서 학생들이 기업체 현장실습에서 실제 다루기 어려운 엔진분야에 대한 교육진행을 위해 B737엔진(CFM56-3)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도입한 B737엔진(CFM56-3)은 교육용 엔진으로서 Engine Mount, Throttle Box, Generator, CSD, Starter, Hyd‘Pump, Fire Detector, Wire Bundle 등 QEC(Quick Engine Change) Kit가 대부분 포함이 되어 운항정비시 확인이 필요한 부품의 상태점검, 교환작업, 장탈착, B737 정비 매뉴얼에 명시된 엔진관련 LRU(Line Replaceable Unit)의 정비 실습, Cold Section 부품 장탈착, Hot Section 부품 장탈착이 가능하다.
항공정비과 관계자는 “B737엔진 확보를 통해 재학기간 중 기업체에서 진행하는 실습보다도 훨씬 질 높은 실습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항공사 취업지원에 보다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과는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공군 제82정비창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견학해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학습동기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6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과로는 항공정비학부, 항공비파괴검사학부, 항공운항학부, 항공보안학부, 국제호텔관광학부가 개설 되어있고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미반영으로 교내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한 선발을 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