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강용석 전 의원을 상대로 1억 원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던 조 아무개 씨는 이날 법원에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조 씨는 과거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의 남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첫 변론기일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강용석 전 의원은 유명 블로거인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찌라시) 등을 통해 유포됐고, 이에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마흔 여섯 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