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7일 오후 속개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공청회가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20여분 개회가 지연되었다. 오후 2시 30분 개회예정이었으나 여당에서는 정문헌의원과 경대수 의원이, 야당에서는 김상희 의원만 참석 의원 정족수가 부족하여 열리지 못하다 야당의 김태년 의원이 참석 간신히 정족수를 맞추게 되었다. 재보궐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와 있고 여러가지 행사가 많은 계절임을 감안해도 공청회 하겠다고 여러사람 불러놓고 회의도 열지 못하는 것은 정개특위의 중요성과 일정의 촉박함으로 봤을때 적절치 못한 것 같다. 공청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동국대학교 박명호 교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석근 선거정책실장, 인천대학교 이준한 교수, 건국대학교 최한수 명예교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