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은 27일 송현1‧2동 일대를 돌아보며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은 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매월 1회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은 솔빛공원을 시작으로 송현시장, 솔빛아파트, 수문통로, 북광장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주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관련일대의 사업을 점검했다.
이흥수 청장은 “주민 불편은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만큼 발 빠르고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항상 귀를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