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5일 안태희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를 방문해 요양원 노인들을 위한 빵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제빵 강사의 교육을 받고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배달용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만들어진 50개의 파운드 빵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됐다.
안태희 이사장은 “매년 해오던 뜻 깊은 행사에 해마다 참여하는 직원의 수가 늘어 나눔 문화가 현대유비스병원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증진사업을 주기적으로 펼치는 등 인천 거점병원으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