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상공회의소.
[일요신문]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25일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70명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업종 기업체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시켜 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남산타워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 놀이문화와 민속박물관 역사체험에 나섰다.
김포상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문화탐방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