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결혼예물샵 새미주얼리
[일요신문] 결혼예물이라고 하면 예로부터 정성, 전통, 관심을 중요시 해왔다. 하지만 무엇이든 그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서 변하게 되며, 특히 요즘에는 실속과 실용적인 측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추세이다. 나만의 멋진 결혼반지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부분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
결혼예물을 선택할 때 다양한 구성을 선택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 신부들의 경우 더 고급화 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마치 양보다는 질을 더 생각하는 것처럼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Design Wedding Jewelry 전문회사 새미주얼리에서는 S/S 예물 커플링 트렌드를 4가지 스토리 형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옵트링이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커플들에게 잘 어울리는 반지로 여러 가지 밴드링을 3~4개 레이어드 하였다.
두 번째는 모던클래식으로 가장 편하면서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커플링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커플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타일이다.
세 번째는 트리니티 콤비이다.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 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커플들에게 어울리는 반지로 다채로운 색상이 조화로운 커플링이다.
네 번째는 유니크이다. 남들과 똑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은 싫고, 나만의 개성 넘치는 커플링을 하고 싶다면 독창적인 유니크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종로예물거리에 가 보면 많은 커플들이 나와 결혼반지와 예물을 두고 고심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가격과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결혼반지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혼예물 전문 새미주얼리 윤정재 원장은 “결혼문화 트렌드의 변화는 시대와 흐름에 따라서 조금씩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선호도와 디자인 컨셉을 정하는 것도 예물 변화추이에 따라서 기업과 디자이너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도 모두 어려울 수 있으나 본인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고, 결혼예산에 맞춰 준비를 해 나간다면 예물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