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은 지난 27일 연수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입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상담 및 침 치료 등을 진행했다.
인천도시공사와 부천한방자생병원은 2013년도부터 의료봉사 협약을 맺고 연수임대아파트, 괭이부리마을아파트, 1사1촌 자매결연마을(강화 화문석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건강 나눔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가족사진 지원, 생활편의 강좌지원, 환경미화 및 화분 나눔, 주민 한마당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