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본격 19금 카운셀링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 하주희의 퇴폐미와 섹시미가 넘치는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연애의 맛>에서 하주희는 섹시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으로 출연해 도발적이고 아찔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맹인영이 왕성기(오지호 분)를 유혹하는 3단계 코스프레 컷이다. 영화 속에서 맹인영은 유혹하는 남자마다 무조건 넘어오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훈훈한 외모와 빵빵한 스펙의 왕성기에게 한눈에 반해 시종일관 공격적인 대시를 펼치며 들이대는 인물이다.
공개된 유혹 3단계 코스프레 스틸은 이런 맹인영의 코믹하고 섹시한 매력이 표출되는 장면들이다. 첫 번째 스틸은 맹인영이 채찍을 들고 왕성기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하주희의 도발적인 섹시미와 8등신 몸매가 돋보인다. 반면 연애 고자 왕성기로 분한 오지호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다.
두 번째 스틸에서 하주희는 깜찍한 바니걸로 변신해 큐티 섹시를 선보인다. 이어 여고생 같은 청순한 생머리에 세라복을 입고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다.
오지호, 강예원의 코믹 연기에 하주희의 파격적인 노출연기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연애의 맛>은 오는 5월 7일 개봉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