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은 28일 방영된 엠넷 <4가지쇼 시즌2>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화영 왕따설’에 대해 “대중들이 기정사실화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은정은 화영을 따돌린 증거로 지목된 한 영상에 대해서는 “방송이고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누가 그렇게 하느냐”며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은정은 이어 “대중에게 속시원하게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는 게 맞다”면서 “다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은정은 또 “더 말은 못하고, 그냥 욕먹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편집된 영상을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억울한데 얘기를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티아라는 2012년 7월 당시 멤버였던 화영을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휘말려 팬들의 모진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