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빛가람 청사에 설치된 로고석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청년인턴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인턴 29명, 고졸인턴 6명 내외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채 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고졸인턴은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aT는 특히 전체 청년인턴 채용인원의 40%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만 35세 이상, 고졸인턴은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인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고졸인턴에 한함), 면접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5월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농어업인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는 가산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www.at.or.kr)나 aT 인사부(061-931-1235, 1231, 1233, 12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aT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