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녹십초.
[일요신문]유럽의 약국화장품들이 앞다퉈 국내 진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녹십초의 코스메츄럴 브랜드 스페랑스가 터키 약국으로 역진출을 해 주목 받고 있다. 이로써 스페랑스는 터키 에스테틱 진출에 이어 약국 진출까지 이루어낸 것이다.
스페랑스 회사측은 “터키 진출 배경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리적 위치와 다양한 문화 유산으로 전세계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스페랑스를 전세계에 알리기 좋은 최적의 지역이라고 판단해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터키의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스페랑스 제품은 콜라겐 리차징라인, 알로에 에센셜라인, T-클리어링 라인, 모어댄화이트 라인 등 일부 홈케어용 라인으로 터키 에스테틱에서도 이미 호응이 높은 제품 라인들이다.
또한 스페랑스 측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터키 내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약국화장품의 점유율이 15~20%가 되는 유럽에서의 약국 진출은 국내에서의 백화점 입점과 같은 성과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