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네팔 카트만두의 박타푸르에서 한 군인이 수색 작업 중 잔해 속 아기 울음 소리를 듣고 갓난아기를 구조했다.
앞서 아기 아빠 샤이암 아왈은 강진으로 집이 무너진 후 “아기가 이 잔해에 깔렸다”며 구조를 요청했지만, 구조대는 아기를 찾지 못했다.
바로 그 다음날 아침, 한 구조대원이 아기의 희미한 울음 소리를 듣고 먼지가 가득한 돌덩이를 밀어올린 후 생후 4개월 된 찾아낸 것이다.
소닛 아왈이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특별한 부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