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달 27일 일부 차종에 대해 소비자원으로부터 혼유 사고 위험성을 지적받아 시정권고를 받은 데 이어 4일에는 브레이크 호스 조립 불량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3년 9월 11일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제작된 QM3 2만 949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 QM3의 브레이크 호스 조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제동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토러스 4958대,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작된 MKS 45대도 함께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들 차량은 차문 잠금 스프링 장치 결함이 있어 차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이들 차량 역시 리콜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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