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발칸반도 전문여행사 ‘오 크로아티아’가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출시했다.
크로아티아 자유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파파라치컷 사용권과 예스발칸 맛집 할인카드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파파라치컷은 현지인을 고용해 낯선 지역의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여행의 추억을 의미 있게 남긴다. 자그레브와 듀브로브니크에서 인위적인 사진 대신 여행객들이 느끼는 순간의 감정과 표정을 각각 1시간동안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다.
맛집 할인카드는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일정 동안 여행객들이 선정한 맛집을 방문해 전통요리를 경험하고 음식값의 약 10%~15%의 할인 받는다. 자유여행의 별미가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전통요리 체험이고 보면 맛집 할인카드는 음식비용을 절감하는데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 크로아티아 김승욱대표는 “이번 이벤트 상품은 크로아티아 자유여행객들이 좀 더 알차고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최근 가고 싶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초 tvN ‘꽃보다 누나’ 속 출연진들이 크로아티아로 배낭여행을 떠나 큰 인기를 누린 것이 시발점이 됐다.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인 도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활기찬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비롯하여 붉은 색과 푸른 색 등의 조화가 아름다운 성마르코 성당, 그리고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니크와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호수의 아름다움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하다.
한편 오 크로아티아는 6인이 즐기는 가족처럼 편안한 소규모 여행상품을 판매중이다.
소규모 상품을 예약한 여행객에게는 이벤트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관광레저팀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