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 3~4학년 아동 14명과 함께 `IFEZ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IFEZ 유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자유경제구역청과 첼시축구학교의 후원으로 송도에 있는 첼시학교 축구 구장에서 전문 축구 코치의 지도하에 워밍업, 드리블, 슈팅, 매치 등 실제 유소년 축구교실의 훈련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신체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평소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인성과 예절, 사회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배려심과 목표성취를 통한 자신감을 향상 할 수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이 활동적인 축구 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