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지난 2008년 6월 론칭한 ‘주디빌(Judyvill)’은 (주)레이첼의 브랜드이며 2002년 3월 두산타워쇼핑몰에 개점한 ‘레이첼(Rachel)’에서 시작됐다.
2010년 5월 법인 설립 후 ‘레이첼’과 브랜드를 분리시켰으며 ‘주디빌’을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현재 길음뉴타운에 2개점, 명일역 1개점 등 총 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주디빌(judyvill.com)과 블로그(musejudyvill.blog.me)에서 온라인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패션여성브랜드 `주디빌`은 주로 30~40대를 공략하고 있으며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콘셉트로 원피스, 카디건, 티셔츠 등 이지캐주얼을 판매하고 있다.
중저가의 주디빌 고객들은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에 대부분 `만족한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13년 동안의 꾸준한 단골형성으로 충성고객들의 매출 비중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골고객들에게는 생일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VIP고객서비스 개발에도 전력하고 있다.
주디빌 관계자는 “2015년 여름시즌은 면소재의 와이드 팬츠와 슬라브 원단의 원피스, 캐릭터 티셔츠의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주디빌 블로그에 방문하면 데일리룩을 참고할 수 있는 코디사진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고 베스트셀러 상품정보도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