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검찰이 성완종 전 회장의 경남그룹 특혜와 관련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7일 금융감독원과 신한은행 본사,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보내 5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에 나섰으며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지원과 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