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인성교육이 전면 시행되는 7월에 앞서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의 필수 지침서인 ‘인성은 미래다’를 출간했으며 책 무료증정 및 무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성은 미래다’는 심리학적, 정신의학적, 교육학적 배경에서 나온 체계적인 인성교육 지식을 인성교육의무화 대상인 교사와 학부모, 유아,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8대 핵심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기본으로 2대 핵심역량인 의사소통 능력과 갈등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저자의 인성교육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주건성 원장은 “산업화, 도시화 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소유 양식과 목적 지향적 성향이 높아지면서 이기심으로 인한 각종 부정적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범국민적인 인성교육이 절실하다”며 “인성교육 의무화와 함께 인성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학교와 가정의 행복, 건전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인성교육에 대한 바람’을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 홈페이지(insungedu.org) 정보마당의 Q&A게시판에 100자 미만으로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책을 증정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의 건전한 인성을 위한 인성, 적성, 진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 강의실에서 5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차례 진행하며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1661-1952이다.
한편, 주건성 원장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인성, 지능, 적성(P.I.A) 검사를 국내 최초로 창안하면서 인성과 적성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30여 년간 500여개 기업체, 공공기관, 각종 사업장 등 총 2,000여 곳에서 인성, 적성, 직무능력 검사와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60만회 이상의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 연구와 방대한 사례를 통해 인성교육의 새로운 학문적, 이론적 지평을 열어 한국의 살아있는 프로이트로 알려져있다.
주 원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30년 전통의 국내 최초, 유일의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 학교 및 기업체의 인성, 적성, 직무능력 검사와 인성교육을 시행해왔다. 인성교육진흥법안에 제시된 8대 핵심덕목과 2대 핵심역량을 기준으로 법안의 취지와 일치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인성심리상담사,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 발급 및 인성 교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국인의 성향에 맞춘 인성 및적성 검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강의와 교재, 검사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인성교육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정착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