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형수 교수.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사회인프라공학과 김형수 교수가 지난 4월 7일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자연재해 예측 및 저감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풍수해 직접·간접 피해를 고려한 피해 산정 및 예측 기술개발` 과제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가 188억원, 총 연구기간이 5년(2015~2019년)으로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신규과제 중 가장 큰 규모의 과제이며 총 31개 기관 및 학계가 참여한다.
김형수 교수는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발주한 16건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의 물관리연구사업(35억원, 5년)과 한국연구재단의 도약연구(15억원, 5년)등 재난안전 및 방재분야,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국가 R&D과제를 진행 중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