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40.3%를 기록한 이후 지난 1월 38.1%, 2월 38.8%, 3월 38.5%로 줄곧 30%대에 머물던 현대차의 내수점유율이 지난 4월 올해 들어 처음 40%를 넘어섰다.
반면 지난 4월 수입차 등록대수는 지난 3월보다 18.3% 감소한 1만 6712대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일 이 같은 수치를 밝히고 물량 부족과 신차 출시에 따른 재고 소진 등을 이유로 들었다.
수입차 점유율 감소는 곧 현대차 내수점유율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투싼 신차 효과도 점유율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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