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이창호는 8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 달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조소를 전공한 일반인 여자친구”라며 “여자친구가 예체능 관련 일을 하다 보니 서로 잘 맞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호는 “지금 너무 좋을 때다. 여자친구가 마냥 좋다”고 덧붙였다.
KBS 29기 공채 개그맨인 이창호는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매주 체중을 늘리는 모습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 당시 키 168cm에 몸무게가 51.5kg이었던 이창호는 선배 이승윤과 함께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현재 62kg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