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대상이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로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5 유권자 대상’은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260여개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유권자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서초구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관내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말죽거리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에 중소상공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뜻을 모아 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중소상공인과 함께 서초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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