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9일 유비스홀에서 수상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출범 기념으로 열린 ‘제7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유비스병원의 ‘생명존중, 사랑나눔’ 비전선포 기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이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6~7세 어린이들의 그림을 출품 받았으며 예인아트어린이집, 파란나라어린이집, 한울타리어린이집, 중구청직장어린이집, 하이얀어린이집 등 15개원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친절한 의사선생님’을 그린 예안아트어린이집 김준형(7)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9명에게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됐다. 작품 전시는 5월 6일~20일까지 병원 1, 2층 외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번 대회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이 건강과 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역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