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역에 장기기증 홍보물을 비치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과 2개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사후 각막기증에 서약하는 등 동참의지를 보여줬다.
이 사장은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서울메트로 임직원과 서울시민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기증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