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저출산 시대를 사는 국민 개개인이 가족친화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15 국민참여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국민 이면 누구나 참여(1인당 3점 이내) 가능하며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가사분담, 육아휴직 등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제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5월 11일부터 31일 오후 8시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금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은상(1점)에게는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 동상(1점)은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입선(80점)은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 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 입상작이 아닌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동일 및 유사작을 출품해 입상할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올해 3회째 맞는 국민참여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환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보건복지부, C&M케이블방송, 파이낸셜뉴스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수상작은 7월부터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