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특별안전교육에 참여해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청라사업소는 지난 11일 2015년 상반기 정기정비 기간 동안 무재해 안전을 기원하고 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별안전교육에는 협력업체 직원도 참여했으며 ‘정비작업 시 사고와 재해 종류와 예방법’을 주제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함께 공감하며 무재해·무사고를 결의했다.
청라사업소 윤영선 소장은 “작은 사고부터 중대재해까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세심한 안전관리와 지도를 당부했다.
청라사업소는 지난 5월 6일 소각로 1호기 정비를 시작으로 다음달 6월 19일까지 단계적 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민간시설로 반입처리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