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7월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7월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12일 광주시 서구에 있는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이상목 안전이사와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 등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대책본부 발족․현판식’행사를 가졌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대회 폐막일인 7월 14일까지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70개 주요 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공사 이상목 안전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광주하계U대회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많은 국제행사를 지원해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도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전기안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