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종이학을 접는 여고생의 속옷을 훔쳐보는 신종 변태업소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는 ‘JK 비즈니스’를 하던 업주 3명이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JK 비즈니스’란 여고생의 속옷을 훔쳐보는 대가로 돈을 받는 일본의 신종 변태 서비스다.
JK 비즈니스 업소에서 여고생은 낮은 의자에 앉아 종이학을 접는다. 이때 속옷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연출한다.
업소들은 여고생의 속옷이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후 손님들이 매직거울을 통해 이를 엿보게 했다.
업소를 찾은 사람은 대가로 5분당 1000엔(약 9000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종 비즈니스를 도입한 업소는 월 200만 엔(약 1800만원) 이상을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