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부평4동 환경정비에 참여했다.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일 부평4동 일대에서 홍미영 구청장, 부평4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및 구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비 사업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주민센터에 집결해 보건소, 시장역오거리 및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를 지나 다시 동주민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종 홍보물 정비, 전신주와 신호등에 부착된 노끈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등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2015 세계교육포럼’ 등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깨끗하고 쾌적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