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14일 정부포상 수상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 인천남고등학교 박등배 교장이 녹조훈장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5명으로 총 11명이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또 각급학교에서는 학교장이 장관표창 291명, 인천시교육감 표창 270명을 전수하게 돼 총 572명이 제34회 스승의 날 모범교원 표창을 받았다.
이청연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해온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인천교육이 발전해 왔다”며“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여러 인천교육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상자는 녹조훈장 인천남고 교장 박등배, 대통령표창 인천계양초 교장 최병민, 인천경원초 교장 이주형, 인천양촌초 교장 정숙진, 인천공항중 교장 김기택, 학익여자고 교장 김명숙 국무총리 표창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공덕환, 인천귤현초 교장 남성순, 부일여중 교장 김태숙, 송도중 교장 기원서, 인천정보산업고 교감 김숙애 등이다.
한편 이청연 교육감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문학정보고를 방문해 스승께 감사한 마을을 전하고 학생들의 ‘1일 교사’로 나설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