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킴카다시안닷컴(왼쪽), AP/연합뉴스
‘엉짱’으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킴 카다시안(34)을 빼놓을 수 없다. 손대면 톡 터질 것처럼 탱탱한 엉덩이를 소유한 카다시안은 심지어 엉덩이 성형수술 의혹까지 받고 있다.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런 의혹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는 상태. 오히려 “나에게 이렇게 큰 엉덩이를 주신 조상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말하고 있다.
피는 못 속이는 걸까. 카다시안의 동생인 클로이 카다시안(30)도 거대한 엉덩이의 소유자이긴 마찬가지다. 역시 엉덩이 성형 의혹을 받고 있지만 클로이 역시 “그런 의혹은 오히려 나에겐 칭찬”이라며 응수하고 있다. 엉덩이가 커진 비결에 대해서는 “죽도록 운동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밖에 중력을 거스른 엉덩이를 소유한 스타들로는 팝가수 니키 미나즈(32)와 모델 겸 배우인 앰버 로즈(31), 그리고 코코 오스틴(36) 등이 있다. 몸에 꼭 끼는 옷을 즐겨입기로 유명한 로즈의 경우에는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낸 반라 차림의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엉짱 시대가 도래하면서 뒤늦게 빛을 보기 시작한 오스틴은 “오랫동안 나는 엉덩이를 숨겨왔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