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오 크로아티아’가 자유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예스 2+1’을 출시했다.
‘예스 2+1’카드는 크로아티아의 맛집을 방문해 전통요리를 경험하고 음식값을 할인 받는다. 파파라치컷은 자그레브와 듀브로브니크 올드 타운 자유여행 중 느낀 순간의 감정과 표정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인들에게는 평생 한 번은 꼭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며, 빌 게이츠 같은 부호나 톰 크루즈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휴가지다.
한편 ‘오 크로아티아’는 2009년에 설립된 발칸반도 전문여행사로 ‘6인이 떠나는 맛있는 여행’상품을 판매중이다.
김승욱대표는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크로아티아가 주는 특유의 몽환적 매력을 여행객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여행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레저팀 ilyo24@naver.com